김대환 한나라당 부여군수 후보는 27일 공약사항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해 보건소 진료 후 약국에서 약을 조제 할 때 지불하는 약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요예산 약 4~5억 원 정도가 될것으로 에상하고 군수에 당선되면 하반기부터 적극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여 민주당 부여군수 후보는 나이드신 어른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진료소에 물리치료사, 간호사등의 인원을 확충하고 차량을 지원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정을 방문,치료할수 잇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면단위에 있는 보건진료소의 시설확충과 보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자유선진당 부여군수 후보는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성장발육과 건강을 위해 완전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일수 있도록 양질의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법을 확대하고,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법 등 양질의 농산물 재료를 확보, 무료급식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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