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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한 조혁(태안읍) 후보는 25일 주민들의 일꾼을 상징하는 지게에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재래시잘 활성화, 공영주차장 조성,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새겨 넣은 짐보따리를 가득 짊어지고 시장과 거리를 누비며 거리유세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조 후보는 “자신이 의회에 들어가면 머슴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으로 지게 위에 선거공약을 적은 짐보따리를 가득 짊어지고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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