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음성군 후보자들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한나라당 중부4군 당협위원회는 24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경대수 당협위원장과 음성군 후보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한나라당 음성군후보 공약발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한나라당 중부4군 당협은 음성군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공직선거법 준수와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10대 공약으로 용산산업단지와 음성인삼유통센터를 조성, 지역간 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제시했으며 현대중공업 투자확충과 소이지방산업단지 개발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반기문유엔사무총장 기념관 건립과 원남저수지 주변을 연계하는 종합테마파크 조성, 중부신도시사업조기 추진과 주민이주단지 지원 사업 조기 준공을 약속했다.

이어 동서고속도로(평택~음성) 금왕휴게소 설치와 연계해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개설하고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 백야저수지 일대 농촌테마사업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기 완성, 생극산업단지 조기 착공을 제시했다.

또한 2016년 개통되는 감곡전철역 역세권 개발,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확정하고 엑스포를 유치해 음성군을 국내 그린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문화복지센터 조성을 체육공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다올찬 수박, 햇사레 복숭아 등 각종 농축산물의 명품 브랜드 개발, 노인층 일자리 창출 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음성군 후보들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문을 통해 다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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