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가 박인석 후보

▲ 증평군 기초 '가'선거구에서 3선 도전에 출마한 박인석 후보가 이색적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선거유세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득 기자

증평군 기초 ‘가’선거구에 색다른 캐릭터로 선거유세에 나서고 있는 후보가 있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캐릭터를 동원한 후보는 증평군 ‘가’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박인석(46) 후보로, ‘증평의 산소 탱크’를 모토로 유권자들을 향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박 후보는 ‘머슴’과 ‘양반’으로 이름 지어진 두 캐릭터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 후보는 “지역민을 위해 일하는데 당은 중요하지 않다”며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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