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6·2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이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증평 지역은 각당 표심 잡기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의 유세전에는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음성-진천-증평-괴산)이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증평 '나'선거구 기초의원 재선에 출마하는 연종석 후보 등 증평지역 민주당 출마후보들이 총 출동, 세몰이에 나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가 증평지역 유세전을 펼쳤으며, 여기에 김두환 증평군수 후보와 탤런트 김을동 씨가 증평을 방문, 한나라당 출마자들의 표밭갈이에 힘을 보탰다.

이에 반해 무소속 유명호 후보는 증평 재래시장 입구 등 읍내를 돌며 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상대로 표심을 다졌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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