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홍성현·정순평·이충재·김명근 도의원 후보와 김동욱·최민기 등 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함께 참석해 6·2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성무용 후보는 “처음 시장으로 당선됐던 2002년 천안시의 인구는 43만이었지만, 지금은 56만명으로 급증했으며, 기업은 1800개에서 3400개로 증가하는 등 자신의 임기동안 시세가 2배 넘게 급성장했다”며 “모든 시민이 풍족해하는 1등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성무용 뿐”이라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천안을 중부권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시 출마하게 됐다”며 “당선이 되면 100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