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현실적 해결제시”

충북도내 총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충북총학생회장단 협의회는 20일 충북의 젊음을 지키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는 정우택 후보 뿐이라며 정 후보를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충북젊음 지킴의 대안, 정우택'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도지사 선거의 유력 후보들과 청년층·대학생을 위한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진정 대학생들과 젊은이를 위해 일할 후보가 누구인가를 판단한 결과 충북의 젊음을 지키고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는 정우택 후보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젊은이들의 최대 고민이자 고통인 청년실업과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공약과 그동안의 업무성과, 확고한 실천의지가 결정적 요소"라며 "우리는 정당이나 이념이 아닌 공약과 공약실천의지, 업무성과 등을 고려해 객관적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아울러 "후배 대학생들과 지역의 젊은이들이 이번 6·2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과 국가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현명하고 적극적인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충북총학생회장단 협의회원들은 "도지사 선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하는 것은 도지사라는 직책이 책임의 막중함과 일맥상통하고 지역대학생과 젊은이들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