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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42) 한나라당 영동군수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및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택시비 바우처' 사업과 추풍령 일대 대규모 수목장림 조성 등 복지정책 분야에 대한 3차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군 예산의 5.5%에 이르는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기초노령연금, 장수수당, 경로당 운영비 등 수동적인 예산운용에 머물고 있다"며 "군수가 되면 택시비 바우처 조례를 제정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중증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오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 계획으로 추풍령 일대에 380만㎡ 규모의 친환경 국유 수목장림을 조성하겠는 공약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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