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참여연대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비리의혹이 제기된 6·2지방선거 후보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연대해 낙선운동을 펼칠 것”을 밝혔다.

참여연대는 19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충주시장 후보에 나선 한 후보의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충주시의회는 지난번 관광성 외유 및 성매매 의혹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도 진행하고 있는 수사를 하루속히 밝혀 달라"며 "시민들은 충주시 발전에 역행하는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낙선시켜 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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