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식 전 국회의원 선대위원장 맡아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18일 각계 인사 1300명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확정 발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신경식 전 국회의원, 송광호 최고위원,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이선복·안병우 전 충주대 총장이 맡았다.

각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호 전 충북도의장, 안재헌 전 여성부차관이 부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대원 충북도의장, 김준동 전 농협충북본부장, 성기태 전 충주대총장이 공동으로 선거업무를 지휘하며, 문상욱(문화예술), 권영배(체육), 남상래(장애인), 유광준(전 공무원) 씨가 직능 본부장에 위촉됐다.

고문에는 정종택 충청대 총장 등 38명, 자문위원은 유의재 전 충북도부지사 등 78명, 특보에는 권광택 도의원 등 63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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