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서산시장 및 도·시원후보들은 1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는 “이웃인 당진군, 태안군과 비교해 볼 때 항상 큰 형님의 역할을 하던 우리 고장이 언제부턴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자유선진당 후보들에게 한 표, 한 표를 모아주시면 우리 고장은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차성남 후보와 이완복·박상무 도의원 후보를 비롯, 각 지역별 시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지지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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