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대전시교육의원 제3선거구(서구) 후보가 지난 14일 서구 정림동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중학교와 대학에서 40년간 교편을 잡았고 대전교총 회장과 한국교총 이사를 맡으면서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다"며 "명품교육, 나눔교육, 녹색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공주사대와 충남대 교육대학원,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밭중, 충남고 교사 등을 거쳐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전교총회장을 역임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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