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손창원 당진군수 후보는 당진읍 진원타워 선거사무소에서 이영수 국민성공실천연합회 회장, 이훈규 충남도당 위원장,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당원과 지지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손 후보는 “전임 군수 사태로 당진군의 민심이 흐트러지고 공무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됐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당진을 치료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질적인 병폐를 없애고 농업과 철강산업이 함께 번영하는 정책으로 새 당진을 건설해 가겠다”고 주장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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