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젊은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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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젊은 표심잡기
  • 특별취재반
  • 승인 2010년 05월 18일 00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5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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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맞아 캠퍼스미팅·청년공약 발표
   
▲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가 17일 서원대학교에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취업관련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충북도지사 후보들이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층 공략에 나섰다.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17일 서원대에서 학생들과 '캠퍼스미팅'을 갖고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대학생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요즘 청년층의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민선5기에 경제특별도가 완성되면 취직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양질의 직장을 갖느냐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서원대 정상화는 학교 구성원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바램이기 때문에 좋은 재단이 나타나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원대 정상화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 후보는 육아, 임신 주부 인터넷 카페 정기모임에 참석해 주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육아정책을 설명했다.

민주당 이시종 후보도 이날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청년들은 성년이 된 기쁨 보다는 학자금이라든지 취업문제 등 미래에 대한 부담이 더 큰 현실"이라며 "청년들이 미래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그릴 수 있도록 정부 혹은 지방정부가 그 대책을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에 설치할 청년 전담부서 등을 통해 6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진보신당 김백규 후보는 우진교통 노조 등 노동종합을 방문한데 이어 청주 일원에서 득표활동을 벌였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