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충북도당은 17일 송태영 도당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202명으로 구성된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나라당은 신경식 전 국회의원, 송광호 중앙당 최고위원,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을 상임고문으로 지역 원로들과 정책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을 대거 고문단에 포진시켰다.

또 선대위에는 이상록 전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추진위원장,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 이충원 충북대 명예교수, 권영관 전 충북도의장, 이대원 충북도의장이 고문, 자문위원, 부위원장 등으로 참여했다.

한나라당은 19일 발족식 개념의 선대위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질 예정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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