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신청 접수

누적된 부실로 지난해 미국계 푸르덴셜 그룹에 매각된 현투증권 소액주주들이 보상을 받게 됐다.

20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내달부터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현투증권은 개인소액주주 전원에게 원금대비 10~15% 범위 내에서 보상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투증권 각 지점에서는 이달 28일까지 보상신청서를 받는다.?

현투증권 관계자는 "보상방침 발표 이후 보상을 희망하는 소액주주들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있다"며 "정확한 보상비율은 오는 30일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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