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20일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아준 주부가 사례금을 요구하자 주먹을 휘두른 최모(34·여)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이날 새벽 1시10분경 대전시 동구 모 나이트클럽에서 분실한 휴대폰을 주부 김모(39)씨가 주워 돌려주면서 "사례금을 달라"고 요구하자 격분,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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