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장날이자 주말을 맞은 15일 옥천에서는 군수후보 2명과 도의원 후보 1명, 군의원 후보 1명 등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먼저 이날 오전 미래연합의 주재록 옥천군수후보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의 정광용 회장 등 전국 박사모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정광용회장을 비롯 박사모회원들은 육영수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주재록 후보사무실개소식에 참석했다.

옥천 제1선거구 광역의원인 이규완 한나라당 후보에 이어 옥천 가선거구인 무소속의 고명근 후보 사무소가 개소식을 갖는 등 후보등록과 함께 지방선거를 향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주말이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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