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도지사 후보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13일 사창시장, 운천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정 후보는 "민선4기 4년 동안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날(삼수패밀리데이)로 정해 해외출장을 빼고 45회 참여했다”며 “본 후보 등록 첫 날 재래시장을 방문한 것도 재래시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민선4기부터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상인대학이 매출 증대, 성공사례 확산 등 교육 효과가 높아 매년 확산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조성을 위해 시장별 경영마인드를 갖춘 혁신상인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민선5기에도 재래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관리, 점포경영선진화, 경영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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