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이 13일 오후 충주시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 후보와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홍재형 충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후보자,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충북지사 후보 출신지역인 충주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시종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충북지방선거는 한나라당과 현 정부의 충북무시에 대한 충북도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대통령이 버린 충북의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선거혁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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