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뒤늦게 뛰어들어 인지도 낮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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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뒤늦게 뛰어들어 인지도 낮아 걱정”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0년 05월 12일 23시 53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5월 13일 목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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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경제전문가 답게 충남문제 해결을”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 김종필 전 총재에 구애
▲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자택을 방문한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청구동 김 전 총재의 자택을 방문해 “뒤늦게 공천받고 선거전에 뛰어든데다 정치초년생이어서 인지도가 낮아 걱정”이라며 JP의 혜안을 요청했다.

JP는 “정치하는 사람이 경제를 모르면 안된다”면서 서울보증보험 사장, LG카드 사장, 우리은행 은행장,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지낸 박 후보의 자격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 후, “당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JP는 이어 “글로벌 시대에는 금융경제가 중요하다”면서 “경제전문가 답게 충남의 문제를 잘 해결해 충남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JP는 또 박 후보가 세종시 문제에 대해 “원안이든 수정안이든 빨리 추진하는 것이 충남도민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자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야 한다”는 말로 동의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 후보가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도와 주고 있다”고 말하자 JP는 “그래야 한다. 이 전 지사가 추진하던 일의 뒷마무리를 잘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후보측은 이번 방문에 대해 “김 전 총재가 퇴원한 후 만난 첫 외부손님이 박해춘 후보였다”면서 “이는 박 후보에 대한 김 전 총재의 기대가 남다르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