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 옛 여성회관 건물이 희망근로자들에 의해 환하고 밝은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12일 문화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근로사업 참여근로자 10여명이 색이 바라고 칠이 벗겨져 낡은 여성회관 건물을 도색작업을 실시해 산뜻한 건물로 개선시켰다.

이번 개선으로 문화동 선진화 사업인 ‘美3 사업의 문화美路’와 연계된 것으로 공공시설물 도색작업을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충주=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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