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기(도의원 부여 제2선거구)의원은 12일 오후 2시 3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모인가운데 선거사무실(홍산면 남촌리)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 의원은 제 6.7.8 충남도의원으로 예산특위위원장,교육사회 분과위원장,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유 의원은 “충남도 전체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쳤지만 타 시군보다 부여군에 우월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최근 부여의 현실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4대강 사업,고령친화모델사업,2010대 백제전,역사문화관광지로서 취약한 환경개선,장기화되고 있는 침체된 지역경제해소등을 극복할 준비와 비젼이 있는 유병기를 도의원으로 선출,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특히 “부여의 긍지와 자존심을 지켜,실천하는 일꾼으로 변합없는 농민의 벗이며,천년역사의 희망찬 미래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즉필생의 정신으로 활기찬 부여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