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교육의원 선거는 평생을 교육에 몸받친 교육 관계자들이 경쟁하는만큼 정치 선거와는 달리 학생과 학부모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깨끗한 선거를 치뤄야한다”며 “이에 따라 1선거구에 출마한 교육의원 후보들끼리라도 정책을 통해 깨끗한 선거를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이번 ‘클린선거 합동 선언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교육의원 선거는 출신지나 출신학교를 따지기 보다 교육 정책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한다”며 “이를 위해 타 후보들과도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