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일반 3000m도 기록경신… 아쉬운 3위

대전 이은종(아이스 러너)이 제34회 회장배 전국남녀 빙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은종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태능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 일반부 5000m에서 8분45초94의 대회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은종은 3000m에서도 4분55초12로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이은종은 내달 전북 동계체전에 대전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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