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융자지원 규모가 확정됐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으로 500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700억원 등 총 1200억원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제조업·제조업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산업·영상산업 등의 사업체에 대해 연리 5.90%로 융자, 지원된다.

벤처기업·유망중소기업·대덕테크노밸리 분양기업 및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창업기업·수도권으로부터 이전기업·에너지이용 합리화기업·여성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연 2%의 이자 차액 보전금이 지원된다. 또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3억원이 운전자금으로 별도 지원되며, 해외 특허출원 지원에 대해서도 연간 10억원의 규모로 자금이 융자, 지원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연 7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100억원이 증액됐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