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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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10일 결혼이민자 지원시설인 충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원장 박충환)를 방문해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후보는 “여러분도 어엿한 충북도민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경제특별도 건설로 많은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먼저 우리말을 익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청원군장애인총연합(회장 이성환) 대표들과 만나 ‘장애인 일자리 작업장 설치’, ‘버스노선 확충’,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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