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변호사가 10일 창조한국당 충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등록한 뒤 성명서를 통해 "충주는 오랫동안 정체돼 있고 나이가 많은 지도자들은 경험은 많지만 창조 정신과 도전 정신이 부족하다"며 "충주가 정체를 벗어나려면 젊은 청년들이 앞장 서 창의적인 시도를 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40대의 젊은 청년 시장으로서 젊은이들의 패기와 아이디어를 모아 발상을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해 ‘역동적인 충주, 다이내믹 충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최 예비후보는 충주 출신으로 대원고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사시 43회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