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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환 충청남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충남 교육이 명문충남으로 다시 재도약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전면실시 및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국회 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 전국 시·도별 수능성적 순위에서 충남이 16개 시·도 중 15위, 10개 도를 비교하면 꼴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인적으로 평생을 바쳐 연구한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꼭 실현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 “시민의 65%가 평준화에 찬성한다면 임기 내에 추진하겠다”고 전제하고 “천안시 동남구, 서북구 읍·면 지역에 기숙형 공립학교를 각각 신설해 지역명문고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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