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헌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이성열 기자
한나라당 김학헌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신관파출소 앞 화성빌딩 3층에서 이완구 전 충청남도지사와 오병주 공주·연기지구당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공주는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 피웠고, 충남의 중심지로 그 명성이 높았지만,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활력을 잃고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36년간 건설과 도시행정을 해온 전문행정가로써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주 검상동 시유지 활용 등을 통한 10대 대기업의 유치 △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 △관아 복원 △곰나루에 대규모 위락단지 조성 및 산림박물관 내 청소년 수련원과 유스호스텔 등 건립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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