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영동엄마’ 803인은 정진규 한나라당 영동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9일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영동엄마 803인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아이를 키우는 영동의 엄마들은 정진규 후보의 공약을 진심으로 믿고 이를 지지한다"며 "일부 자치단체장들과 지방 토호들의 부정부패와비리가 연일 신문의 사회·정치면을 장식하고 있는 이때 군수 4년 월급을 전액 영동군의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한 정진규 예비후보의 그 마음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전면무상급식 실시로 영동을 진정한 교육도시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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