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기초의원 라선거구(신평·송악면)의 한나라당 이재광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송악읍 기지시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당진1번지 송악·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다 강력한 엔진을 달아 달라"면서 "고향 발전의 상머슴으로 다시 뽑아달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송악읍에 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물류유통단지 유치 등과 신평면에 행정복합단지(면 청사 신축이전) 조성, 중심지역(거산리, 남산리, 금천리) 통합 중심도시 개발 추진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완구 전 충남지사,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 예비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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