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6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이회창 대표, 이진삼 최고위원, 김낙성 사무총장, 이명수 공동 선대본부장,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반드시 승리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창조적인 행정으로 파워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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