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괴산군 연풍면 율전1리 천안함 사태 전사자인 고 최정환(33) 중사 본가를 방문, 부모를 위로했다.

이날 정 도지사 예비후보는 아버지 최근해(66) 씨와 어머니 김재영(62) 씨를 만나 최 중사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위로하고 “국가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최정환 중사에 대해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중사는 유족으로 부인 최선희 씨와 3개월 된 딸이 있으며 2남1녀 중 막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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