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호 충남교육의원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최진섭 기자

충남도교육의원 제1선거구(천안)에 출사표를 던진 조동호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삼락회 회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천안함 순국 장병을 추모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조 예비후보는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연구관, 교장, 교육장까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교육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다분야 인재육성과 국제교육 특구 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해 천안 시민들의 교육 걱정을 해소하겠다”며 “특히 지역 교육차를 해소시키는데 한발 앞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 예비후보는 선택형 고교 평준화 도입, 국제 교육특구 협력사업 추진, 공교육 강화를 통한 다분야 인재육성, 지역 교육차 해소, 학교환경개선, 교육·복지 실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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