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난립 혼전 양상

보은기초 가 선거구에는 한나라당에 구본선(61) 현 의원과 민주당에 안종철(64) 보은농업협동조합장, 자유선진당에 김응선(45) (사)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장과 정희덕(65) 보은자영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속리산면을 비롯해 장안, 마로, 탄부면 등 4곳인 보은기초 나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 권규식(57) 전 탄부농업협동조합장과 주민자치 위원장을 지낸 구상회(47) 현 마로면농업경영인협의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김응철(60) 현 속리산면 이장협의회장, 자유선진당에서는 최상길(53) 현 보은군의회의원과 백영한(53) 전 충북도 4-H연합회장, 무소속의 원갑희(45) 반석표고 농장 대표와 임희순(64) 현 구병리 이장, 정광범(60) 현 농촌지도자 위원이 출사표를 던져 의원 뺏지를 향해 뛰고 있다.

보은기초 다 선거구의 경우 삼승면을 비롯해 수한, 회남, 회인, 내북, 산외면 등 6개면에서 3명의 지역일꾼을 선출하게 된다.

먼저 한나라당의 박범출(45) 현 보은군의회의원, 자유선진당의 이재열(51) 4·5대 보은군의회 군의원과 윤석영(50) 회인면 체육회장, 이달권(53) 현 보은군 의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무소속의 오규택(49) 전 보은군의회 4대 의장이 출마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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