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19일 공천장을 받은 김무환(61) 현 군수가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포기서를 4일 당 사무실로 보내와 그동안 김대환 국민련 후보의 영입을 추진해 왔었다.
김 후보 측은 “5일 국민련 탈당했으며 한나라당에 원대복귀하는 것이다”며 “본인은 원래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원했으나 모든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국민련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김학원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제의가 들어와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련 동지들과 위원회등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동안 잡음도 있었으나 모두 동참하는 쪽으로 위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부여=양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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