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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우택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대 교육정책을 첫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관련기사 3면

정 후보는 민선4기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충북 인재양성재단 설립, 충북미래관 완공, 아이디어 챌린지 2009 등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최강도 충북’ 건설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민선5기 교육정책으로 △충북인재정책담당관 신설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시 △공교육 활성화 및 사교육비 절감 지원 △전국 최고의 장학생 수혜율 달성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만들기 △저소득·소외계층 자녀 화상학습 지원 및 멘토링 △도내 학생 정액할인제도 단계적 도입 △충청북도 학생경시대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충북인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재양성 업무를 통합해 인재육성과 초·중·고·대학에 대한 지원, 평생학습 등을 통해 생애단계별 교육과 고용을 상호 연계하는 시스템을 총괄한다.

정 후보는 “무상급식을 통해 아이들이 먹을거리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교육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무상급식 실시 공약을 내놓았다.

또 원어민 교사 지원 확대, 외국어체험학습 확충, 외국어 캠프운영 지원 등 공교육을 활성화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국 최고의 장학생 수혜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민선4기 동안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며 충북교육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더 좋은 학교 터전을 만들어 각 분야에서 제2의 반기문, 제2의 김연아가 나올 수 있도록 ‘교육최강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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