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면 증면 자축… 직원 후생복리등 새해 비전 제시

▲ '2004년도 대전매일신문 가족의 밤' 행사가 17일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50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참석자들이 댄스퍼레이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대환 기자
대전매일신문은 17일 오후 5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우수사원 시상과 초청가수 공연, 직원 및 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돼 직원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남진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보여준 애사심으로 지방지 중 독보적으로 32면까지 증면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며 "올해는 신문의 양적 발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후생복리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국 최고의 신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의 대전매일 비전이 직원들과 가족들 앞에서 제시됐으며 직원들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최우수사원상은 김도운 경제부 차장, 올해의 기자상은 박길수 사회부 기자, 공로상은 김 기 감사가 수상하는 등 사원 40여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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