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기술협력 지원을 위한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내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과기부는 18일 "정부예산 6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경기도 분당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 사무실을 마련, 내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에는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이, 이사는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기술담당 부사장 등이 위촉됐다.

이 재단은 해외 연구개발센터와 교육기관의 국내 유치를 위해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유치대상 기관 발굴을 위해 정보수집과 투자동향 조사 등의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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