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등 7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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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충북 번영 100년의 작은 주춧돌부터 놓아 나가겠다”며 “어떻게 도정을 이끌 것인지 고민끝에 7대 비전 100대 공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세종시 수정안을 막아내고 혁시도시와 기업도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민·관·정이 함께 하는 세종시행정도시지키기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청주·청원 통합을 임기 개시와 함께 신속히 추진해 2012년 18대 국회 임기말까지 완료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도민들의 살림살이 서민경제 실현 △초·중학생에 대한 무상급식과 0세부터 5세까지 무상 유아보육 △실감나는 복지정책 추진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건강복지 구현 △충청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서민 눈높이에 맞는 서민도지사 등 7대 비전을 밝혔다.
이밖에 이 후보는 100대 공약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시 등 복지분야 16개 △바이오 및 의료산업 지원인력양성 연합연구원 설립 등 교육분야 13개 △민·관·정 합동 세종시지키기범대책위 구성 등 행정 분야 19개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