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에 따르면 2002년도 동기보다 8.0%인 413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종업원 수도 13만9981명에서 6.6%(9293명)가 증가한 14만9274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00인 이상 대기업이 46개로 0.8%를 차지했으며, 300인 이하 중소기업은 5498개로 전체 업체 수의 99.2%에 이르고 있다.
시·군별 기업 증가현황은 서북부지역인 아산시가 162개(39.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천안시가 89개(21.6%), 연기군 35개(8.5%), 공주와 금산이 각각 23개(5.7%) 등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1077개(19.4%), 비금속 및 광물 668개(12.1%), 조립금속 518개(9.3%), 기계장비 466개(8.4%), 고무·플라스틱 437개(7.9%)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