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3일 대학교회에서 이요한 총장과 교내 구성원,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수학교육과 신동수 교수와 입학관리과 김용현 과장 등 교수와 직원 7명에게 30년 근속상을, 19명에게는 20년 근속상, 7명에게는 10년 근속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대학발전에 기여한 직원 3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연구업적과 논문 발표 실적이 우수한 교수 5명에게는 우수논문상이,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는 목원사회봉사상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 Charles D. Stocks(한국명 도익서)박사에 의해 대전지역 최초 사립대로 설립됐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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