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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설립자인 고 임달규 선생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추서된다.

대전대는 설립자인 지산 임달규(1934~1988) 선생이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교육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추서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산 임달규 선생은 지난 1980년 학교법인 혜화학원과 대전대를 설립, 1988년 타계까지 국민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장 추서자에 선정됐다.

특히 임 선생은 지난 1981년 대전대에 한의과대학을 설립하고 부속 한방병원 4곳을 개원, 우수 한의사 양성은 물론 지역 의료발전을 견인해왔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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