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

목원대가 대전·충청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앱(App) 창작터'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 양성 및 개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앱 창작터’는 전국 54개 대학 및 기관 등이 지원, 심사를 거쳐 수도권 5개, 지방 6개 등 총 11개 기관이 대상에 선발됐다.

목원대는 이번 대상기관 선정에서 '디자인 융합형 앱(App) 전문인력을 통한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사업목표로 선정하고 IT 관련학과와 디자인 관련학과의 경쟁력을 융합한 교육내용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목원대는 앞으로 3년간 5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2억 5000만 원의 학교 자금을 투입해 IT기술을 기반으로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게 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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