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김태룡 시의원 세몰이 나서

6·2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5월의 첫 주말을 맞아 공주지역에서는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실 개소 등 선거 관련 행사가 봇물을 이뤘다.

이준원 공주시장 예비후보(국민련)는 1일 오후 2시 신관동 공주클리닉 맞은편 건물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심대평 국민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재선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이 시정 전반에 걸쳐 주춧돌을 놓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던 기간이었다면 이제 그 토대 위에 도약을 펼칠 중요한 시점"이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처럼 시민께서 앞으로도 지혜와 성심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의회 나선거구에 5선 도전장을 낸 김태룡 예비후보(국민련)도 이날 오후 2시 옥룡동 소재 황해도 전통손만두국 건물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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