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립공설묘지 내 가족납골묘 120기를 설치하고 잔여분 32기에 대한 재분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월 7일) 현재 대전시 관할 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주로 계약 후 1년 이내 친족 범위 내의 화장유골 2기 이상 안장이 가능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1기당 845만6000원(사용권 810만3000원, 사용료 3만6000원, 관리비 31만7000원)이며 사용기간은 1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에서 31일까지이고 서구 정림동 장묘관리사업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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