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나은행과 공동

대전시가 휴대폰 내장형 '한꿈이 교통카드' 개발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버스조합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도입한 한꿈이카드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과 연계한 기능성 신상품 카드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하나은행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휴대폰 속에 내장된 한꿈이카드 신상품을 만들어 낼 방침이다.

휴대폰 내장형 한꿈이카드에는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공무원증, 학생증 겸용 등도 함께 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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