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범(49) 전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이 28일 대전시교육의원 제 2선거구(중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페러다임 속에서 교육비리와 사교육비 증가, 지역간 교육격차 등 대전교육이 안고 있는 교육현안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젊고 신선한 사고와 교육위 의장과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축적한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교육과 중구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상범 후보는 대전문화초와 동산중, 보문고,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대 대전시교육위원회 후반기 부의장과 제4대 전반기 부의장 및 의장, 전국지방교육자치특별위원, 전국지방교육재정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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