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기 대전시교육위원이 28일 교육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 동구·대덕구)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젊은 교육, 희망 백배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현 교육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유일한 학부모 대표로서의 소신을 바탕으로 동부교육의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며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대전 교육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능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1960년 충남 홍성출생으로 충남대와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제 5대 대전시 교육위원으로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대전시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 충남대 총동문회 부회장, 대전시학원총연합회 회장,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정책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효상 기자 yreport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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